마법사인데 마나가 없어1 [장르소설 : 현대판타지] 마법사인데 마나가 없어(완) - 쿰타타 평 : ★★★☆☆ (3) 무난하게 읽을 수 있는 작품이다. 200화 초반대 작품 치고는 꽤 긴 편인데도 시작부터 끝까지 적당하게 마무리를 잘 한 것 같다. 전체적으로 스토리를 시원하게 진행되는데, 주인공 지연수와 주인공의 가장 큰 조력자 트치로나를 제외하고는 크게 눈에 띄는 인물들이 없다는 것은 단점인 것 같다. 중간 중간 다른 인물들의 존재 의의를 맞춰주기 위해서 몇몇 에피소드들이 존재하기는 하지만 크게 인상 깊지는 않았다. 배경은 현대의 지구이지만, 기본적으로 "마법이 존재하는 지구"가 배경이다. 즉, 현대의 지구와는 사실 아무런 상관이 없는 셈이다. 주인공 지연수는 최고의 이론 마법사였으나, 그는 실제로 자기 자신은 마법을 시전할 수 없는 반쪽짜리 마법사였다. 마법이 존재하는 지구에서 이도저도 아닌.. 2020. 10.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