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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 : ★★★☆☆
리뷰 :
정말 특이한 소재라고 할 수 있겠다.
학력은 낮으나 코딩에 대한 열정은 가지고 있는 프로그래머가 주인공이다. 도입부에서 버그를 눈에 볼 수 있는 능력을 손에 넣는다.
프로그래머의 일의 대다수는 버그를 고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버그를 찾고, 고치는 것이 중요한데 사기적인 능력을 얻게 된 것이다.
피 튀기는 싸움은 없으나 일종의 먼치킨이라고 할 수 있겠다.
중간 중간 보이는 갑을 관계에서의 갑질, 산업 스파이, 사회 공헌과 같은 사안에 대한 나름의 생각도 들어가 있다.
총평 :
흥미로운 소재를 한 번 접해보고 싶은 사람에게는 일독을 권한다.
주인공의 내적인 성장, 사회적 성공 모두가 너무 빠른 건 아닌가 싶지만 "소설"이라고 생각한다면 큰 무리가 없고, 술술 읽히는 책이라고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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