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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아이디어/기존 성공 아이템

"패스트푸드"에 집중 - 인앤아웃버거

by 크라크라 2018. 1. 30.

시작년도 : 1948년

매출 : 2014년기준 약 6천억

사업 아이템 : 패스트푸드의 본질에 집중

사업 착안점 : 

   1. 왜 패스트푸드 점에서 주문으로 고민해야하는가? => 단순화를 통해 고객의 고민지점을 없애자(메뉴는 5개뿐)

   2. 패스트 푸드의 최고 장점은 속도와 시간 => 세계 최초로 드라이브스루 시스템 확립

   3. 최적화한 재고관리 및 매장 내 냉장고 없애기 => 당일 공급받은 신선한 재료로 요리

리뷰 : 

   이 자료를 처음 본 곳에서는 마치 인앤아웃 버거가 다른 업체들에 비해서 훨씬 영업이익률이 높은 것처럼 나와있으나, 실제로 영업이익율을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 것 같다. 맥도날드도 , 인앤아웃버거도 약 20% 내외..

지금에 와서는 드라이브 스루라는 시스템은 상당히 보편적인 시스템이다. 물론, 거의 대부분 한국에서는 맥도날드에 국한된 것 같다. 하지만 1948년에 저 시스템이 처음 도입되었을 경우의 충격을 상상해보자. 차에서 주문해서 바로 받아서 한 손에 햄버거를 들고, 한 손으로 운전한다. Amazing! (깔끔한 것을 좋아하는 한국 운전자들이 그렇게 좋아할 것 같지는 않다.) 

1번이 매우 중요한 요소다. 특히 나같은 경우, 햄버거를 이리 씹고 저리 씹는 취미는 없기 때문에 더 좋다. 사람마다 취향이 있는 것이므로 1번이 무조건 옳다는 것은 아니지만, "고민할 시간과 선택에 따른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것"이 패스트 푸드의 본질적인 지점과 맞닿은 것은 아닐까?

3번의 신선한 재료로 요리된다는 점도, 최근과 같은 웰빙문화에서 오히려 더 각광을 받을 것 같은데 브랜드 가치는 맥도날드 등이 너무 압도적이어서 한국에서는 거의 접할 수 없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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