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248 구립 도서관에서 전자책 이용하기 2018/03/16 - [정보공유/알면 좋은 것들] - 서울도서관에서 전자책 이용하기 지난 글에서는 서울"시립"도서관에서 전자책을 이용하는 방법을 알려드렸는데, 이번 글에서는 "구립" 도서관에서 전자책을 이용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서울에 있는 모든 구립 도서관은 서울 특별시 교육청 산하에 소속되어 있는데요, 그래서 어떤 구에 거주하는지와 상관없이 모두 동일한 사이트로 접속하게 됩니다. 각자 거주하시는 구의 도서관 명을 입력하신 다음에 해당 도서관의 홈페이지에서 "전자도서관"을 찾아 들어가는 방법이 있고, 직접 홈페이지로 접속하는 방법이 있습니다.(홈페이지 : 서울특별시 교육청 전자도서관) 서울시립도서관과 구립 도서관의 전자책 시스템은 구성이 다르기도 하지만, 약간 제공하는 분야가 틀립니다. 책도 .. 2018. 3. 22. 부고 이제 슬슬 나도, 친구들도 30대에 접어들면서 점점 더 많은 부고가 들려오고 있다. 할아버지, 할머니, 아버지, 어머니. 많은 사람들이 세상을 떠나고 세대가 교체된다는 느낌이 든다. 벌써 친구의 아버지가 돌아가신 것만 해도 다섯 건 이상이다. 아마 내가 듣지 못한 할아버지, 할머니 들의 부고는 더 많겠지. 사실, 할아버지 할머니 세대의 부고는 그냥 그러려니 한다. 일찍 돌아가셨기 떄문에 나는 태어나서 할아버지, 할머니라는 존재를 본 적도 없고 이쁨 받은 적도 없었기 때문인 것 같기는 한데, 보통은 80~90세쯤은 되셨기 때문에 이제는 갈 때가 되셨구나하는 느낌도 강하다. 그래서 할아버지, 할머니에 대한 애착도 적고 그렇게 내가 가슴이 아프지도 않다. 정을 많이 주고 받았던 친구들 입장에서는 꽤 많이 슬플.. 2018. 3. 19. [책] 읽기 좋은 코드가 좋은 코드다 - 더스틴 보즈웰, 트레버 파우커 읽기 좋은 코드가 좋은 코드다국내도서저자 : 더스틴 보즈웰,트레버 파우커 / 임백준역출판 : 한빛미디어 2012.04.10상세보기 이 책은 프로그래밍의 숙적 혹은 숙명에 관한 책이다. 바로 "좋은 코드란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 그리고 그에 대한 답변들이 정리되어 있다. 사실, 좋은 코드란 무엇이냐는 질문은 프로그래밍이라는 개념이 생긴 뒤부터 지금까지 쭉 이어져 오는 것이다. 프로그래밍이 시작된 이래로 여러 가지 고민 사항들이 있어왔다. 당장 처음 시작할 때부터 15년 전까지만 해도 메모리 관리라는 것은 엄청난 문제였다. 하드웨어 적인 제약사항이 너무나도 컸기 때문이다. 그래서 프로그래머들은 언제나 절묘하게 메모리를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했다. 그러나 현재 시점에 와서는 하드웨어의 제약사항은 거의 .. 2018. 3. 17. 내가 좋아하는 두 작가 이야기 - 말콤 글래드웰, 헨리 페트로스키 내가 책을 읽기 시작한지도 어느새 20년이 훌쩍 넘었다. 고작 30여년을 살아온 인생에서 어떻게 보자면 먹고 자는 것 공부하는 것 이외에 가장 큰 지분을 쏟아왔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꽤나 많은 책을 읽어왔는데 그것이 대충 합쳐보면 천 권 단위로 세야할 것이라고 기억한다. 이문열의 삼국지, 톨킨의 반지의 제왕, 롤링의 해리 포터 등 수많은 소설들도 내 마음에 큰 감명을 남겼지만 결국 내가 가장 궁금했고, 원했던 질문과 답변은 다음과 같다. 소설의 범주에서는 이해하기도 어렵고 담아내기도 쉽지 않은 주제이지만, 비소설의 분류에서는 가장 많은 책들이 쏟아져 나오는 주제이기도 하다. 많은 심리학과 경제학, 공학과 자연과학에 대한 책들이 이런 주제들을 다루고 있다. "왜 인간은 이런 행동을 하는가""어떻게 이런.. 2018. 3. 17. 서울도서관에서 전자책 이용하기 책을 좋아하시는 분들 여러 가지 경로로 책을 마련하고 계실텐데요. 사실 책을 하나씩 사서 모으는 것은 여러 가지 문제가 있죠. 일단 책을 많이 사면 책 값도 들고, 집에다 보관할 곳도 마땅치 않은데다가 나중에 혹여나 다시 팔려고 한다면 순식간에 값이 떨어져서 짐처럼 느껴지기 십상입니다. 즉, 돈과 보관의 용이함의 문제인데요. 그래서 최근 5년 정도에는 전자책을 이용하시는 분들이 많이 늘었습니다. 상대적으로 전자책은 구매가격도 싼 편이고, 보관의 문제는 거의 없다시피 하니까요. 다만, 전자책은 핸드폰으로 보면 불편하기 때문에 여전히 새로운 기기를 마련해야하는 문제들도 같이 가지게 됩니다. 그러다보면, 결국 좋은 태블릿 또는 리더기를 찾게 되고 그럼 순식간에 수십만원의 돈을 지출해야겠죠. 그래서 전국 각지의.. 2018. 3. 16. 봄이 오는 느낌 1년 중에서 특별히 기쁘거나 하지 않은데도 유난히 즐겁고 행복한 느낌이 드는 날이 있다. 바로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온다는 것을 체감하는 날들이다. 이 날들은 괜히 한 것 없이도 좋다. 어제와 오늘은 진짜로 봄이 왔다는 것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었던 날이었다. 어제는 봄이 주는 느낌 그대로의 따스함과 푸른 하늘로, 오늘은 우리가 봄비라고 하면 떠올릴 법한 부슬비가 내렸다. 나는 언제나 좋아하는 것이 딱 두 가지가 있는데 따뜻한 햇볕 쬐면서 잔디밭에 누워서 바람쐬는 것이랑 비가 오는 날 비 내리는 소리를 듣는 것이다. 새벽에 내리는 비의 소리를 듣고 있으면, 마음이 차분해진다. 그러면서 소리에 귀를 기울여보면 나름대로의 맛이 있다. 특히 여름의 장대비는 장대비대로, 봄의 부슬비는 부슬비대로 , 가을의 추적추.. 2018. 3. 16. [책] 잘 팔리는 한 줄 카피 - 가와카미 데쓰야 잘 팔리는 한 줄 카피국내도서저자 : 가와카미 데쓰야 / 이자영역출판 : 흐름출판 2017.12.07상세보기 가벼우면서도 필요한 내용을 적절히 담고 있는 좋은 책이다. 마케팅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봐야 할 책은 아닐까? 본질적으로 책을 포함해서 모든 상품은 대부분 강매하는 것이 아니라, 소비자가 구매하는 것이다. 즉, 딱 한 종류만 있다거나 하는 특별한 이유가 있는 것이 아니라면 개인의 판단에 의해서 구매하게 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물건을 파는 사람은 바로 "사람" 그 자체에 집중해야 한다. 사람의 본질을 어느 정도 이해한다면, 모든 사람에게 파는 것은 불가능하더라도 필요한 숫자만큼은 팔 수 있을지도 모른다. 그렇지 않은가 실제로 어떤 국가(또는 시장)에서 그 나라 인구의 10% 이상만 .. 2018. 3. 13. 오픈소스 개괄 # 오픈 소스 시장 근황 최근 들어서 오픈 소스 시장이 점점 더 커지고 있습니다. 2016년 기준 국내시장만 약 700억 수준인데다가 아직도 성장율이 약 30% 선을 유지하고 있으니 국내시장보다 훨씬 빠르게 움직이는 전세계 시장규모는 상당히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오픈 소스 시장은 외국 대기업들이 어마어마한 돈을 쏟아부어서 선도하고 있는데, 특히 구글로 대표되는 IT 공룡들이 본인들의 사업 파트와는 상관이 없는 오픈 소스 전문 인력을 채용해서 일을 시킬 정도입니다. 오픈 소스를 이용하여 새로운 플랫폼을 빠르게 구축하고, 사용자와 전문가들의 참여를 유도하며, 낮은 비용으로 인한 확장 가능성을 크게 높일 수 있습니다. 그에 따라서 오픈 소스의 단점이라고 볼 수 있는 빈약한 문서를 대신.. 2018. 3. 13. 무료 전자책(E-Book) 프로그램 Calibre(칼리브레) 전자책을 PC에서 읽기 위해서 많은 프로그램을 써오셨을텐데요, Calibre 라는 프로그램은 무료이면서도 상당히 기능이 뛰어난 전자책 프로그램입니다.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기능에는 다음 네 가지 기능이 있습니다. 이 기능들은 프로그램 화면에서 버튼으로도 사용가능하고, 마우스 우클릭을 통해서도 사용이 가능하도록 잘 구성되어 있습니다. (1) 책을 관리하는 기능(2) 전자책의 형식을 변환하는 기능(txt -> pdf 등) (3) 책을 인터넷에서 검색해서 다운로드 하는 기능(4) 세계 각 나라의 신문들을 구독해서 전자책으로 만들어주는 기능 처음 프로그램을 로드했을 때 기본 화면은 다음과 같습니다. 지금은 프로그램 가이드북과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1권만 등록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간단하게 위에는 각종 기능들을 .. 2018. 3. 6. 이전 1 ··· 16 17 18 19 20 21 22 ··· 2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