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248 [장르소설 : 판타지] 4000년만에 귀환한 대마도사(221화 완) - 낙하산 [장르소설 : 판타지] 4000년만에 귀환한 대마도사(221화 완) - 낙하산 장르 : 판타지평 : ★★★★☆(4) 회귀에 가까운 요소를 집어넣기는 했으나 어쨌든 정통판타지물이라고 해야 할 것 같다. 최근에 좋고 나쁨을 벗어나서 너무 많은 작품들이 회귀라는 요소가 들어가있거나 귀환한다고하면 주로 현대, 레이드로 쓰게 되는데 그런 면에서 차별점을 가진다. 과거 최고의 스승이자, 최강의 마도사였던 루카스 트로우맨은 "데미갓"이라는 정체불분명한 종들과 싸우다 그들의 로드에게 패배하고 "무저갱"이라는 공간에 영혼이 갇혀버린다. 그곳에서 4000년이 지나고, 자신과 파장이 유사한 프레이 블레이크라는 존재가 죽게되면서 그의 몸을 차지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아무런 재능이 없던 프레이에게 사상 최고,최강의 대마도사.. 2018. 8. 20. [장르소설 : 판타지] 귀환자의 삼시세끼(~261화 연재중) - 베가 귀환자의 삼시 세 끼 7국내도서저자 : 베가출판 : 파피루스 2018.07.26상세보기 평점 : ★★★☆☆ (3) 헌터계의 현대판타지 먼치킨물이다. 주인공의 능력은 과거 옛날의 유명한 마공서인 "투명드래곤" 쯤 되는 걸지도 모르겠다. 실질적인 묘사와 능력은 그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대부분 등장하는 몬스터들이 한 칼에 죽는 수준이고, 꽤 센 적들 대부분이 몇 번 칼질하면 죽어나가는 수준인데 반면 일반적인 헌터들은 그 적들한테 한 번 칼질당하면 죽는 수준이니 주인공의 무력수준이 어느 정도인지는 대강 짐작할 수 있으리라. 그래서 주인공이 어떤 과정을 거쳐서 강해지고, 어떤 어려움을 겪고, 그것을 잘 해결해나가는 것 따위를 기대하는 사람이라면 단연코 말 할 수 있다. 이 책을 집어들어서는 안된다. 그럼에도 불구.. 2018. 8. 20. [책] 스타메이커(290화 1부 완, 2부 연재중) - 샤이나크 스타 메이커 15국내도서저자 : 샤이나크출판 : 파피루스 2018.05.29상세보기 평점 : ★★★★☆ (4) 현대판타지들의 장점은 사람들이 완전히 공감할 수 없어서 100% 상상으로 이루어져야하는 일반적인 "가상의 세계"가 아니라 현실과 상상을 반쯤 섞어서 독자들이 "뭐 이정도라면..." 이라고 충분히 생각할 수 있는 여지를 남긴다는 점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꼭 정교하지는 않더라도, 묘사가 적합하지 않더라도 독자들을 설득하는 면에서는 훨씬 더 강력한 힘을 가질 때가 많다. 그래서 많은 소설들이 가지는 배경이 우리의 게임 산업 또는 음악 산업이다. 독자들 대부분은 다 제대로 모르지만, 스스로는 어느 정도는 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적당한 논리적 받침만 뒷받침되면 독자 스스로가 이해하고 싶어지고, 이해한다.. 2018. 8. 18. [책] 무덤가의 소드마스터(7권 완) - 침략자 평점 : ★★☆☆☆ (2.5) 어느 날 갑자기 인류는 "이면 세계"로 소환된다. 이 세계에 악마들이 침공해서 인류를 멸망시키는 "약속의 날"을 막기 위한 목적으로 말이다. 그러나 결국 그들은 실패했고, 최강의 네크로맨서였던 지석규는 강림의 신전에서의 천사 소환을 통한 회귀라는 최후의 희망을 얘기한다. 인류 최후의 결사대 300명 중 결국 끝까지 남을 수 있었던 최강자 5명 중 네크로맨서 지석규와 검귀 강진혁만이 살아남고 네크로맨서는 신의 섭리를 거부했기 때문에 강진혁은 이면 세계로 소환되는 시기로 되돌아간다. 그리고 최강의 5인이 의논했던 각종 히든 피스와 "약속의 날"을 막기 위해 반드시 저지해야하는 사건들을 처리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개인적으로 기본 스토리의 골격은 나쁘지 않을 수 있었으리라고 생각.. 2018. 8. 17. [책] 내 장비창 무한(13권 완) - 마교졸개 평점 : ★★★☆☆ (3.5) 세상에 여덟 마왕이 등장했다가 토벌되고, 던전이라는 잔재만이 남은 현대에서는 던전에 들어가는 사람들을 탐험가, 레이더 등으로 간주하기보다는 던전에서 나는 자원들을 캐는 채집자로 간주한다. 물론 이들도 일반인과는 비교할 수 없는 수준의 능력을 가진 사람들이지만. 스토리의 베이스가 되는 한국에 있는 제3던전은 더 좋은 능력자일수록, 더 높은 층으로 올라갈 수 있다. 주인공 상진은 무능력자에 가까워 1~2층을 전전하면서 먹고 살았으나, 어느 날 어떤 "나쁜 놈"과 함께한 보스 공략에서 죽을 위기를 맞이하고 만다. 그리고 다시 깨어난 그에게는 제목 그대로 무한대의 장비창을 구축할 수 있는 능력이 주어진다. 여러 벌의 장비를 구비하면, 그것이 중첩되는 사기적인 능력이지만, 레벨 제한.. 2018. 8. 16. [책] 스트라이커 NO.9(10권 완) - 이해날 스트라이커 NO.9 1국내도서저자 : 이해날출판 : 로크미디어 2016.05.18상세보기 평점 : ★★★☆☆ (3~3.5) 세상에서 자기가 제일 잘난 축구선수 오철영은 성격이 삐뚤어지고 입은 험한데 축구는 겁나게 잘하는 말 그대로 "축구천재"로 태어난 선수다. 탈 동양인 수준의 피지컬에 독기와 대담함까지 갖춘 그에게는 적수가 없는데, 그만큼 싸가지가 없어서 한국에서는 좋은 평을 받지 못하는 선수였다. 본인도 세계 최고의 선수라고 생각하고, 한국의 모든 사람이 한국의 최고 스트라이커라고 생각하는 선수이지만 온갖 욕을 달고 살고, 마이페이스로 살아가기 때문에 적도 많았다. 축구를 못하면 반말도 찍찍하고, 맘대로 대하는 것, 팬에게 사인해주지 않는 것, 기자에게 막말하는 것은 그 중 일부일 뿐이다. 그 중 누.. 2018. 8. 15. [장르소설 : 판타지] 도굴왕(17권 완) - 산지직송 평점 : ★★★☆☆ (3) 제목이 도굴왕이라 주인공이 "도굴"에 관련한 특별한 능력이 있는 것으로 착각하기 쉬우나 실질적으로는 "니 것도 내 것, 내 것도 내 것"을 시전하는 도둑왕에 가깝다. 이것 저것 다 힘으로 때려부수는 슈퍼 먼치킨이라고 보기에는 어렵지만, 상황에 맞는 필요한 능력을 매우 높은 수준으로 소지하고 있는 (특히 도둑질을...) 먼치킨 깽판물이다. 배경이 되는 시대에는 원인을 알 수 없는 "고분" 혹은 "무덤"들이 등장한다. 이 무덤들은 각종 유물들의 공간으로 클리어하게 되면 해당 유물의 주인이 되어 그 능력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따라서 이 유물들을 발굴해서 차지하기 위한 분쟁이 벌어지고, 그에 따라 세상의 세력은 재편된다. 주인공은 원인을 알 수 없는 "고분" 혹은 "무덤"들이 나오.. 2018. 8. 13. [책] 요리하는 소드마스터(7권 완) - 한여울 평점 : ★★★★☆ (4) 설정이 특이한 책이다. 다른 책에서도 이런 설정이 사용되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어떠한 이유로 게임 시스템을 획득한 것이 아니라 그 세상 자체가 독자가 보기에 게임 시스템에 종속되어 있는 설정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소설 내부의 삶을 살아가는 존재들은 모두 레벨과 스킬, 스킬 레벨로 평가 받는다. 마치 우리가 팔 두 개, 다리 두 개 달린 사람이라는 것을 당연시하는 것처럼 이 소설의 사람들은 이러한 레벨 시스템을 당연하게 여긴다. 그래서 레벨을 받으면서 생기는 이질적인 느낌도 없고, 게임 소설의 틀을 빌릴 필요도 없다. 그냥 신이 안배한 시스템이기 때문. 주인공은 "무능력"한 기사 지망생이었다. 기사 지망생들은 교육을 받으면서 훈련 정도에 따라서 본인의 레벨이 올라가고, 스킬을.. 2018. 7. 24. [책] 폭염의 용제(18권 완) - 김재한 폭염의 용제 10국내도서저자 : 김재한출판 : 청어람 2011.11.12상세보기 평점 : ★★★★☆ (4) 하나의 거대한 세계. 여기엔 전쟁도 많지 않고, 암살도, 정치도 많지 않다. 이 소설의 처음부터 끝까지 마지막 일부를 제외하고는 복수를 매우 건전하게 해 나가는 이야기일 뿐이다. 인간끼리의 다툼도 아니고, 거역할 수 없는 절대적 존재인 드래곤에 대한 복수. 주인공 루그는 귀족가의 사생아로 태어나 불행한 삶을 살다가 두 명의 사랑하는 여자를 만난다.(순차적으로) 그리고 운명은 그를 "블레이즈 원"이라는 세력과의 싸움으로 이끌고 두 명의 여자를 모두 그 세력에게 잃고 만다. 복수심에 휩싸인 그는 결국 "블레이즈 원"의 최종 흑막이었던 인간을 멸망시키려는 드래곤 "불카르"와 싸우게 된다. 그러나 이 세계.. 2018. 7. 24.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28 다음